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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스쿼시 3일차 6월 24일 금요일 13시 40분 요즘 통 잠을 못잔다. 이른 새벽때 잠드는것이 보통이다. 이쯤되니 수면유도제를 복용해보고자 한다. 멜라토닌은 생각보다 구하기 쉬운듯 어려운듯 하다. 연세우유에서 나오는 곡물 우유와 어제 사둔 닥터유 에너지바 2/3개를 먹었다. 1시 40분경 도착해서, 10분간 런닝을 뛰었다. 오늘은 4km/h~10km/h까지 조금더 속도를 높였다. 속도가 조금 늘었는데, 머신에서 보여주는 칼로리 소모는 꽤 많이 올라간다. 땀이 적절히 나오고, 다시 벽치기를 시작했다. 오늘은 총 3바구니, 이전보다 리턴되는 공을 되 받아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시간대비 공 치는 갯수가 줄었다. 포핸드는 상대적으로 잘 맞는데, 역시 백핸드는 맞아도 나가지 않거나 홈런이 나온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땀도 꽤 많.. 더보기
스쿼시 1일차 - 강습 1회 6월 22일 수요일 12시 30분 처음으로 강습을 시작한다. 몇일에 걸쳐서 라켓, 신발, 회원권 등을 준비했다. 인터넷 동영상도 보고 글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스쿼시 관련하여서는 관련 글타래가 없다. 오늘 잠깐의 운동으로 느낀결과는 너무 빡세서 포스팅할 기력이 없을지도... 어제밤은 덥고 습해서 잠을 설쳤다. 아침 8시쯤에나 잠이들어서 12시쯤 일어난것 같다. 적당히 씻고 운동하러 나왔는데... 복합적인 문제로 수면부족 + 공복 + 저질체력 3박자가 잘 맞아떨어져서 10분만에 체력이 고갈되었다. 최근 자전거 여행도 꽤 고되었다고 생각되었는데, 오늘 스쿼시 강습은 진짜 순간적으로 머리가 핑 돌면서 소리도 잘 안들리고 눈도 잘 안보이는정도로 꽤 힘들었다. 사실 오늘은 첫날이고 코치님도 별거 안한다 하셨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