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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지름 - 삼성 갤럭시 노트7 블루코랄 (개통)

삼성 갤럭시 노트7 블루코랄 - Samsung Galaxy Note7 Blue Coral


노트7이 확실히 인기가 좋은것 같다. 


여기저기 재고 없다는 소식도 들리고, 디플같은 경우는 거의 업무 마비상태라고 한다. 


(빨리 신청하길 잘했다.)


수령 개봉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후 하루에 30명정도 방문객이 있던 블로그에 최대 500명까지 방문하셨다..


16일 수령하고 19일 오전 11시경 개통되었다. 


이후에 안 사실이지만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로 아직도 개통을 못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다.


일단 홍채인식과 지문인식의 경우 매우 빠르고 인식률이 높다.


이전에 사용하던 지문인식 기기는 총 3대로 노트4, 탭S2, 넥서스 5X이다.


이중에서 노트4의 지문인식은 두 기기에 비하면 없다고 봐도 될정도고, 


탭S2와 넥서스 5X는 매우 좋은 지문인식률을 보여준다. 노트7의 경우도 이에 버금가게 인식률이 높았다..


홍채 인식의 경우 난 백내장 수술을 한 이력이 있는데, 이전 발매때부터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인식은 문제 없이 잘 되고, 속도도 매우 빠르다.


한가지 보충설명을 하자면, 한사람의 양안의 홍채를 등록하고, 


추후 인증을 위해 홍채인식을 할겨우에 한쪽눈만으로도 인식이 가능했다. 


물론 인식률은 매우 떨어지고 속도고 느렸다.


처음엔 양안을 다 인식해야 되는거 아닌가 고민하다, 이용자중엔 외눈을 가진분이 계실꺼고


이런경우에 양안을 인식하게 설정한다면, 근본적인 사용이 불가하니,


한쪽눈으로만도 인식이 되는건 맞는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노트7의 패키지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다.




노트7본체, 번들 이어폰, 5V-2A or 9V-1.67A 고속충전기, 번들 케이블, 


Micro 5pin to USB-C 젠더, USB-A to USB-C 젠더, 펜촉 변경키트. 


특별할꺼 없는 구성이고, 저중에선 USB-A to USB-C 젠더가 초기에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었다.


삼성에서도 드디어 기기간 백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스마트 스위치를 통한 백업 복원을 해준다.


애플의 영원복원수준은 아니고, 간단한 세팅과 데이터 복원, 어플 복사등을 해준다. 많은 발전이다... 휴..


충전기는 10W 또는 15W로 충전이 되며, 15W로 충전되는 경우 스마트 고속충전으로 충전된다.


이 충전기는 노트4에서 부터 사용되던 충전기이다. 위의 구성품은 따로 꺼낼께 없어 다시 잘 넣어놨다. 


USB-A to USB-C 젠더와 유심핀만 빼고...


실제로 12V-2.1A에 관련하여 많은 소문이 나왔는데, 충전이 가능한데, 속도가 빨라지진 않는다... 왜? ㅠㅠ


왠지 호갱이 될것 같지만... 혹시 몰라 12V 충전기도 하나 구매해뒀다... 


온라인 스토어에 재고가 없어서 매장픽업으로 구매했는데, 찾으러 가기 귀찮다... ㅠㅠ


또한 삼성에서 처음 적용한 USB-C 타입 단자로 인해서 케이블과 충전기와의 조합에 대하여,


고속충전 가부여부를 확인하는 실험들을 많이 하신것 같다.


내가 구입한 서드파티 케이블은 다행하게도 고속충전을 모두 지원했다.


또 LG에선 USB-C 케이블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하나 구입해봤다.



왼쪽은 삼성 정품으로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했다. 오프라인 행사가격으로 1.4만원이라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1.8만원이다. 오른쪽은 LG 번들 케이블로 박스없이 벌크로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5,000원이다. 고속충전이 안된다는 말이 많았는데, 테스트해보니 별 문제 없이 잘 된다.


일단 개통전에 가벼운 세팅을 마쳐둔 상태지만.. 19일 개통후에는 다시 많은 세팅을 해야했다.


삼성페이부터 해서 은행어플들과 소소한 세팅을 하는데만 거의 하루가 걸렸다.


그리곤 공식 개통일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는 삼성의 패기를 보았다. 


그리고 이전엔 금요일 및 주말쯤엔 펌업을 안해줬던거 같은데, 


이번엔 특별한 문제가 없을꺼라 예상했는지 과감하게 진행했다.



위의 펌에서 중요한건 삼성패스 기능보완과 AOD 화면 기능추가 이다.


삼서패스 기능보완으로 홍채뱅킹이 가능해졌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으로 각 은행은 모두 홍채 인식 뱅킹을 지원한다.


하지만 은행별로 추가로 요구되는 항목이 매우 다르다.  이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는게 맞는것 같다.


AOD의 경우 Always On Display의 약자로 항상 켜진 화면이라는 소리다.


이번에 지원하는 내용은 사용자 이미지를 AOD로 사용가능한 것과,


초반부터 광고한 꺼진화면 메모를 AOD에 띄우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기능적인 부분이 부각된 펌업인데, 난 AOD는 감성의 영역에 두기로 하고 별자리 화면을 세팅했다.



멋지지 않은가!!! 화면상에선 별자리가 하얗게 보이는데, 실제론 블루코랄색으로 은은하게 보인다... ㅠㅠ


주변에 살짝보이는 푸른색은 이전에 사두었던, 링케 프로스트 민트 케이스를 씌워둔것이다.


색이 오묘하게 잘 어울린다... 내 선택은 매우 올았다.. ㅋㅋ 하지만 보호필름등과 간섭이 생길것 같다.


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포스팅을 해본것 같다. 


마지막으로 예판자를 위한 삼성 이벤트몰 10만원 쿠폰으로 구매가능한 물품 목록이다.



펜기능인 스크롤캡처 통해서 길게 캡쳐해 봤다. 꽤 유용한 기능으로 이전 노트 시리즈의 완소기능이다.


위의 가격에서 10만원을 제하면 실제 구매가능한 가격이다.


나도 아직 이벤트 구매 물품을 정하지 못해서 혹시 추가되는게 있는지 자주 가서 보고있다.


삼성페이를 통해서 접근하지 않으면, 삼성쪽 임직원몰로 연결되는것 같다.